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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학살한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그 믿을 수 없는 일은 벌어졌었고 두 국가가 여전히 팽팽한 관계에 놓여 있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에고얀은 아르메니아의 한 가정을 통해 끔찍했던 과거와 아르메니아의 오늘날 모습을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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