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의 거리에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괴수가 나타나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우연히 마주친 다이고와 거리의 사람들은 동요를 감추지 못한다. 그러던 중, 이 역시 텔레비전의 세계에만 존재하는 줄로만 알았던 울트라맨(울트라맨 메비우스)이 나타난다. 다이고의 조언 덕분에 괴수를 쓰러뜨릴 수 있었던 메비우스(히비노 미라이)는 다이고에게 이 세계에 위기가 닥쳐오고 있음을 알린다. 그리고 싸움에는 7명의 용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미라이와 함께 용사를 찾기 시작한 다이고는 용사를 찾기 전에 메비우스가 슈퍼히폴리트 별의 괴수에게 동상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차례로 다가오는 괴수들의 위협. 희망을 잃을 뻔한 다이고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그의 잠들어 있던 힘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