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오와 토리코는 뒤쪽세계에 남아있는 미군 부대를 구출해내기로 결심했다. 그들은 미군 캠프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전과 마찬가지로 팔척귀신의 모자를 사용하는 방법을 시험해보았고, 예상대로 목표로 하고 있던 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자신들을 구출하러 왔다는 걸 모르는 미군의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소라오와 토리코는 드레이크 중위와 무사히 재회하게 된다. 그렇게 그들은 소라오의 눈이 가진 힘으로 미군을 안내하면서, 미군이 뒤쪽세계에 흘러들어온 게이트를 목표로 나아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