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는 마족에게 유린되어 인류는 멸망의 위기를 앞두고 있었다. 그런 마족을 쓰러뜨리기 위해 인간의 기도로부터 탄생한, 위타천이라 불리는 싸움의 신. 그들은 마족을 봉인하고 세계에 평화를 되찾아왔다. 그로부터 800년 후, 위타천인 하야토는 스승인 린 밑에서 마족이 부활했을 때를 대비해 수행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북쪽의 대빙하 지대에서 조블 제국의 군인들이 모여있다는 정보를 얻어, 하야토는 자신과 같이 위타천인 이스리이 및 포라와 함께 현지로 향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