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츠네를 없애는 방정식을 세운 아이들. 하지만 리키에 이어 나기까지 요시츠네를 없애는 것에 실패하고, 토야는 초조함을 느낀다. 결국 토야는 유미를 달콤한 말로 꾀어내 요시츠네를 없애라고 지시하고, 2년 전 엄마에게 받은 배신의 상처를 토야에게 치유받은 유미는 지시에 따른다. 아이들 앞에 선 요리타는 더욱 구체적으로 요시츠네를 없애는 방법을 제안하고, 그런 가운데 요시자와를 없애는 데에 실패한 나기는 요리타에게 요시자와의 약점을 찾아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나기는 몰래 요시자와의 뒤를 밟아 시즈카가 입원한 병원까지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