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 있는 음식들이 사라졌다! 이럴 때 여러분은 누굴 범인이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여러분도 지목하셨다시피 범인 0순위는 일단 동근이겠죠? 아이들도 음식이 자꾸 없어지자, 무조건 동근이만 족치는데요. 이번엔 정말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억울한 동근. '누가 내 구역을 침범했단 말인가!' 억울한 동근이는 범인을 잡기 위해 잠복에 들어가는데.. 아니 쟤가 범인이었다니!!~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한편 경림이가 보고 싶어했던 바로 그 뮤지컬 티켓을 손에 넣은 인성이. 티켓을 보니 경림이 생각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이 때 인성이 앞에 나타난 친구 동생 성은. 성은이는 1학년으로 입학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과연 성은이가 인성이 앞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