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낡은 민가에 메이, 하즈키, 무츠미 세 자매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수수께끼의 하얀 생물이 갑자기 집에 나타난다. 그것도 12마리가. 잘은 모르겠지만 너무 귀여워서 집에서 기르려고 하는 세 자매. 그러자 어느 날 밤, 마당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데! / 지옥 씨는 인간계를 지옥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옥에서 찾아왔다. 우선은 본거지 만들기부터 시작하려고 했지만 인간계의 규칙을 모르는 지옥 씨는 집을 빌리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너무 큰 컬처 쇼크에 낙담한 지옥 씨는 발이 미끄러져 강에 빠지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