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을 대신해 럭셔리한 맨션을 관리하게 된 어리바리한 아빠, 트레버. 교활한 벌 한 마리를 잡고 싶었을 뿐인데, 집 안에 엄청난 재앙을 불러오고 말았다! 유명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로완 앳킨슨이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 좌충우돌 코미디. 사랑스럽지만 어딘가 어설픈 아빠 트레버는 빈집을 관리해주는 일자리를 구한다. 트레버의 첫 임무는 값비싼 예술품과 클래식 자동차, 귀여운 강아지 '컵케이크'가 있는 럭셔리한 맨션을 지키는 일. 하지만 갑자기 벌 한 마리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꼬이기 시작한다. 트레버는 모든 걸 잘 통제할 수 있을까? 아니면 요란한 적군을 잡으려다 되레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까? 벌과의 전쟁에서 집은 온전할 수나 있을까? 짤막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활기찬 코미디 시리즈에서 그 대혼란을 확인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