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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 쿄야까지 함께 수어 합숙을 하자고 제안한 이츠오미. 유키는 말할 것도 없었고 린 또한 적극적이었는데, 합숙 중에 쿄야와의 거리를 줄이려고 벼르고 있었다. 그런 린은 봄 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했던 공인중개사 사원으로부터 계속 대시를 받고 있었다. 합숙 당일, 모처럼 쿄야와 둘이서 있게 된 때도 그 남자의 전화가 걸려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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