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블레이드』 제작 준비가 임박한 가운데, 원작자인 사메지마 아비코는 각본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각본을 쓰겠다고 나선다. 아비코의 스승인 키치죠지 요리코와 제작 프로듀서 라이덴의 필사적인 설득 끝에, 아비코는 조건을 내걸고 각본가 GOA와 함께 새로운 각본을 완성한다. 아쿠아는 연출가 킨다이치로부터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연기를 하던 중, 과거의 트라우마를 마주하게 된다. 한편, 드디어 ‘재팬 아이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B코마치. MEM쵸와 루비가 관객을 매료시키는 가운데, 카나는 자신을 주목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느끼지만, 곧 자신의 멤버 컬러인 흰색 형광봉을 들고 있는 관객을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