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츠노 식당에서 고급 식재료의 메뉴와 세츠노의 초인적인 요리 솜씨에 눈이 휘둥그래진 코마츠. 한편 티나는 인터넷에서 세츠노 식당이 문을 열었단 정보를 얻어 서둘로 현장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많은 인파에 밀려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한다. 마늘새 덮밥을 맛보는 코마츠의 미각에 경탄하는 세츠노. 드디어 두 사람은 토리코가 예약한 특별 메뉴 센츄리 수프를 맛보게 된다. 뭔가가 부족하다는 코마츠의 한마디에 세츠노는 한 가지 결심을 하고 두 사람을 지하 주방으로 안내한다. 특별조리 식재료, 세츠노의 애슬래틱한 면모에 놀라는 두 사람. 센츄리 수프를 끓이는 곳으로 두 사람을 데려온 세츠노는 수프에 뭐가 모자라는지 찾아서 완성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두 사람은 수프에 대한 정보를 찾아 헤비로지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