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왕 신 고와스의 목숨을 지키려고 다시 제10우주의 계왕 신계에 찾아온 오공들. 거기에 부재했던 자마스가 돌아온다. 비루스는 자마스를 보고, 별 대화 없이 고와스에게 간단한 선물 과자를 내밀고는 그 자리를 떠나다. 조금 떨어진 우주 공간에서 비루스는 발길을 멈추고 말하기 시작하다. 우이스와 비루스는 자마스의 마음 속에 분명한 살의를 느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빨리 고와스를 구하러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된다고 오공은 주장한다. 그러나 우이스는 계왕을 벌하기 위한 확고한 증거를 붙잡으려고 잠시 동태을 살필 것이라고 말했고, 홀로그램 영상으로 자마스의 동향을 감시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