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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덤벙거리지만 승무원 유니폼만 입으면 어려운 일도 척척 해내는 5년 차 승무원 홍나리. 9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받는 행복한 순간 느닷없이 엄마 정임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겨우 슬픔에서 벗어날 무렵엔 남자친구와 후배의 바람 현장 까지 목격한다. 크나큰 상실감에 빠져있을 때, 문득 떠오르는 건 엄마와 함께 살던 고향집. 엄마가 돌아가시고 10개월 만에 다시 찾은 고향집엔 고난길이라는 웬 낯선 남자가 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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