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밤을 외치며 첫 여행을 마무리한 아재들, 하지만 수다는 끝나지 않았다? 허심탄회한 속사정까지 오고간 잡학박사들의 은밀한 대화, 그리고 요리하는 소설가 김영하 표 아침 식사의 맛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포문을 연 지식의 향연. 미식박사 황교익의 트렌디하게 맛집 찾는 방법을 시작으로 놀이동산, 엑스포, 음악을 넘나드는 수다 퍼레이드! 한편, 경제박사 유시민을 멘붕에 빠트린 토크의 주제는? 볼거리만큼 풍부한 경주의 이야깃거리들. 경주에 우리나라 최초의 동물원이 있는 이유는? 삼국유사에는 미드를 능가하는 판타지가 숨겨져 있다? 우리나라 원자력, 정말 청정에너지일까? 신비한 궁금증과 사이다 같은 해답의 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