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바다와 눈부신 하늘, 바람도 쉬어가는 낭만의 섬 ‘제주’. 해안 길을 따라 난 검은 바위 틈 사이로 사계절 내내 ‘선인장’이 자라는 작은 마을에 ‘식당’을 오픈하다! 난생처음 요리에 도전하는 ‘초보 요리사’ 호동과 ‘송가락’ 사건에 휘말려 팔자에도 없는 ‘식당’ 직원이 된 멤버들! 먹고 자고 게임하는 게 전부(?)였던 리얼 막장 버라이어티에서 벗어나 재료 준비부터 몰아치는 음식 주문, 정신없는 손님 접대까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진짜 현실(!)과 마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