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발발! 이승만 대통령은 어디에?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이 남한을 기습 남침한다.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작전명인 ‘폭풍’처럼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북한군. 전쟁 발발 이틀 뒤인 6월 27일 새벽, 국회는 ‘수도 서울 사수’를 결의한다. 이를 들고 대통령 관저인 경무대를 찾아가지만 대통령은 자리에 없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한 순간, 이승만 대통령의 행방과 대응에 대해 알아본다. 함락된 서울, 무너진 한강교 : 1950년 6월 28일 새벽, 서울 한강교 위에는 피난을 가는 시민들의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국군은 북한군의 진격을 지연시키기 위해 한강교를 폭파한다. 결국, 폭발음과 함께 무너져버린 다리.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참사였다. 한강교 폭파는 적절했는지 살펴본다. 미국의 신속한 참전, 왜?